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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 폭염 대응…취약계층 지원 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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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폭염 대응…취약계층 지원 TF 가동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6/06/10 19:25 수정 2026.06.10 19:25
재난도우미 500명 투입

포항시가 올여름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한 ‘2026년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복지정책과와 노인장애인복지과를 중심으로 ‘폭염 취약계층 지원 TF팀’을 구성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도우미 500명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독거노인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는 폭염특보 발효 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시는 지역 내 경로당 64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점검을 지원하고, 경로당별 냉방비도 지난해보다 2만 원 늘어난 연 3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복지사각지대 발굴도 강화한다.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고독사 위기 대응 시스템을 활용해 위기 징후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고, ‘포항 희망톡’과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해 시민 참여형 복지안전망도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포항시 함께모아행복금고’ 사업을 통해 냉방기기 등 필수 가전을 지원한다. 오대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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