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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점검..
사회

경북교육청,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점검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7/02 18:14 수정 2026.07.02 18:14
경주 안강중 등 7개 학교

경북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학생과 교직원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내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7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면은 과거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됐지만 현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해체 과정에서 비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기관별 역할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각 교육지원청은 공립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본청 학교지원과는 사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자체 점검은 공사 감독자가 아닌 제3자를 점검자로 지정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시설과는 다음 달 19일부터 25일까지 석면 제거 면적이 800㎡ 이상인 학교 2곳을 대상으로 표본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경주 안강중학교(1935㎡)와 경산 하양초등학교(972㎡)로,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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