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교육부 주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윤슬마루’(새마을회 대체 건물)와 ‘우정서가’(구상·이중섭 우정의거리 근대건축물) 2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형 학습공간이다.
센터는 학습 관리자를 배치하여 학생별 학습계획 수립, 학습 상황 점검·관리 및 진로·진학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또한, EBS 강의 교재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학습 수준 진단, ▲학습 진도 관리, ▲학생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학생의 수준과 필요에 맞춘 학습 지원을 한다.
아울러,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맞춤형 교육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교육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도·농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여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며 정주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시설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문을 열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와 학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윤슬마루’는 오는 10월부터 운영 예정이며,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리모델링에 정성을 기하고 있는 ‘우정서가’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