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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폭염 점검..
사회

경북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폭염 점검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7/15 18:55 수정 2026.07.15 18:56
문경 물놀이 관리지역 방문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5일 문경시를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에 대비해 물놀이 관리지역과 지난해 다슬기 채취 익수사고 발생지역, 무더위쉼터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살피는 한편, 매년 반복되는 다슬기 채취 익수사고 등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수상안전사고 총 18건 중 ‘다슬기 채취 중 익수사고’가 7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중 3건이 문경에서 발생했다.
황 부지사는 문경시 농암면 쌍용계곡 사우정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물놀이 안전관리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지킴이를 격려했다.
이어 구명환·조끼 등 안전장비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물놀이객의 구명조끼 착용 홍보와 계도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다슬기 채취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농암면 속리뜰 앞 현장을 찾아 사고 재발 방지대책과 안전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위험지역 예찰과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해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농암면 화산1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상황과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도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서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효 시 하루 최대 2회 안부를 확인하고, 드론과 소방 사이렌을 활용해 야외 작업자 예찰을 대폭 강화한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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