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순환’ 실증 인프라 완성..
경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순환’ 실증 인프라 완성

박경철 기자 입력 2026/07/22 18:46 수정 2026.07.22 18:47
KICT와 업무협약 체결

22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물산업 기술 고도화 및 분산형 실증화시설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2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물산업 기술 고도화 및 분산형 실증화시설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손잡고 기존 수처리 중심의 실증 영역을 하천, 지하수 등 수자원 전 분야로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72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와 물산업 기술 고도화 및 분산형 실증화시설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상하수도’ 뿐만 아니라 ‘수자원’ 분야까지 물순환 전과정을 실증할 수 있는 Test-Bed를 확보하게 된다.
그동안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정수, 재이용, 하수, 폐수, 종합관망 등 고도화된 상하수도 분야 기술 실증플랜트를 보유해 국내 물기업이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해마다 도시침수와 녹조가 반복되고 이로 인한 사회적, 환경적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수자원 실증인프라와 고도화된 상하수도 기술이 융·복합된 Tool개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하수도와 수자원 분야 간 물기술을 상호 보완 및 융합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하천실험센터 실증인프라를 연계하여 마침내 ‘물순환 전과정 실증 Test-Bed’를 완성하게 되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15일 실증 수요 기업과 함께 안동 하천실험센터를 방문하여 실증시설 활용 및 기업지원 방안을 센터 관계자와 논의하였다.
협약 체결에 앞서 이날 양 기관은 현장 중심의 실무 행보를 빠르게 이어갔으며 수자원 분야 실증을 희망하는 기업(한결테크닉스)에 실증 실험이 가능하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협의하였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이제원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수처리 중심의 지원에서 수자원을 포함한 물산업 전 분야에 기업 지원이 가능한 실증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의 인프라 시너지를 통해 국내 물기업이 기후변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경철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