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선정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이 조달청 ‘2026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돼 전기차 화재확산 방지 구조물을 설치했다.
※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먼저 구매·사용해 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제도
케이메디허브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공공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혁신제품의 공공현장 적용을 넓히고자 이번 사업공모에 참여했다.
사업 선정을 통해 케이메디허브는 이달 총 7,000만 원 규모의 전기차 화재확산 방지 구조물 6대를 재단 주차장에 설치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2대) ▲커뮤니케이션센터(1대) ▲신약개발지원센터(1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1대) ▲의약생산센터(1대)다. 구조물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발생 또는 인접 차량에 덮어 폐쇄함으로써 화재 확산을 방지한다.
해당 제품은 조달청의 지원을 받아 설치됐으며 시범사용 후 기관에 무상양여된다. 이를 통해 케이메디허브는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공공시설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LED 실내조명등, 약 8,000만 원 규모)에 이어 이번 사업에도 선정되며 2년 연속 참여를 이어갔으며, 혁신제품의 공공현장 도입과 함께 다양한 안전관리 사업 및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기차 이용 증가와 함께 화재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더욱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