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사진>는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창립 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장 행정대상을 수상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33년간 고령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군민들로부터 인정받았으며, 민선5기 고령군수로 취임한 이 후, 군민과의‘소통’을 강조하는 섬김과 신뢰의 공감행정“을 추진하여 고령의 새로운 백년을 이끄는 미래지향적 명품도시 기반을 다졌왔다.
이번에‘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주요 공적 내용을 살펴보면, 민선5기 4년 동안 고령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역점적으로 희망의 고령경제 3040 프로젝트”를 추진하였 왔으며, 그 결과 신규기업체 유치 192개소, 일자리 11,370개 창출, 민선5기 시작 전 35,716명(2010.6월말 기준)이었던 군 인구가 36,798명으로(2014.5월말 기준) 1,082명 증가하는 등 군민 소득 3만불, 군 인구 4만명 시대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으며, 문화관광 명품도시 조성을 위하여 가야문화권의 중심지로서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된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 개최, 군민의 문화예술 창조 공간이 될 ‘대가야문화누리’ 조성사업의 원만한 추진 등 대가야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와 같이, 탁월한 군정 수행 능력과 지도력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하여 그 능력을 인정 받았기에 이번에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장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역신문 연합체인 전국지역신문 협회로부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수상의 영광을 민선5기 고령군정을 믿고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바치며, 앞으로 고령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민선6기에도 군민 모두와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고 위대한 대가야의 새역사를 창조 하여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역 언론의 지속적 발전과 언론의 권익신장,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3년 6월 9일 창립했으며, 현재, 280개 지역 신문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여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