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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폭염 장기화’ 고령군민 생명·건강 지키기..
경북

‘폭염 장기화’ 고령군민 생명·건강 지키기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8/05 17:42 수정 2026.08.05 17:42
부서장 긴급대책회의 개최

고령군이 최고 체감온도 39도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일 관련 부서장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폭염 대책의 현장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폭염 예방 홍보 강화 ▲폭염중대경보 발효에 따른 분야별 대응 체계 및 달라지는 수칙 점검 ▲밤사이 이어지는 열대야 맞춤형 대응 등 폭염 심화에 따른 구체적인 현장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지난 5월 20일 ‘폭염 대응 TF팀’을 가동한 데 이어, 지난달 21일 폭염 경보 확대에 따라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대응 중이다.
특히 군은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 열대야 및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까지 대폭 연장 조치했으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대가야읍과 다산면 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상시 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와 방문간호사 등을 통한 안부 확인을 지속하고 있으며, 농업인과 야외 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12시~17시) 작업 중지 권고 및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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