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사용한 여행경비 일부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관광객의 여행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이른바 ‘반값 여행’으로 불린다.
안동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 관광객이 안동에서 숙박․음식․관광 등 인정 항목에 여행경비를 사용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인정 금액의 50%를 정해진 한도 내에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9월 중 전용 신청페이지를 열고 사업 기간과 신청 방법, 환급 기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환급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안동지역 음식점과 전통시장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광객의 방문과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여행비 부담을 덜고 안동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탈춤의 흥겨움과 하회선유줄불놀이, 세계유산의 고즈넉한 가을 풍경 등 안동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