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최 26개 기업 참여
대구 달서구가 16일 오후 2시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2026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달서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해 구직 장애인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티에이치엔, 미르치과병원, ㈜하스파파,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등 26개 기업이 참여해 등록 장애인 1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기업별 현장 1대1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직업훈련 및 취업 상담 등 다채로운 일자리 정보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구직자들의 원활한 면접 진행을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구직신청서 작성과 현장 이동을 돕는다. 아울러 무료 증명사진 촬영, 캘리그라피 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일자리는 경제적 자립을 넘어 삶에 대한 자신감과 행복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구직다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규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