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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교육지원청, 전국소체 역대 최다 메달 획득..
사회

안동교육지원청, 전국소체 역대 최다 메달 획득

박인호 기자 입력 2016/06/01 16:51 수정 2016.06.01 16:51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안동시선수단 금3개, 은8개, 동7개 획득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역대 최다 메달(18개) 획득으로 경상북도가 소년체전 종합 3위 목표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구실을 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선수단은 7개 종목(육상, 롤러, 테니스, 카누, 역도, 복싱, 수영) 5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개(롤러 2, 테니스 1), 은메달 8개(롤러 5, 테니스 1, 육상 1, 카누 1), 동메달 7개(롤러 4, 테니스1, 육상1, 역도1)를 획득했다.
  특히, 롤러 종목에 출전한 김경서(길주중 2년)는 T300m, 1,0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안동중학교는 전국 최강의 전력을 선보이며 남중부 테니스 최고 자리에 올랐다.
 박창한 교육장은 “모두가 온 힘을 다하는 모습을 곁에서 보면서 우리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그동안 학생 선수들을 지도한 지도자, 학부모의 노고와 안동시 체육꿈나무 지원 사업,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 등이 이번 대회 결과에 밑거름이 되었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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