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는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상주시 청리면 소재)에서 선진 교통안전 문화의식 함양과 교통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처 요령을 습득하기 위하여‘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기존의 이론중심에서 탈피한 실제 도로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실습장에서 사각지대 체험, 안전띠 효과체험, 안전거리 이해, 긴급제동 등의 올바른 운전습관 개선교육과 속도에 따른 정지거리 체험, 미끄럼 주행, 위험회피 등의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종합건설사업소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망과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도 확포장 사업, 교량 개ㆍ보수 사업, 교통사고 위험지구 정비,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등의 업무를 일선 현장에서 직접 시행하고 있어, 업무 여건 상 안전사고에 직접 노출되어 있는 현장직원들이 많아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재민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사업소 직원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고예방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교통안전교육센터와 더 많은 교류를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