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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양중앙초 포항야구장 관람..
사람들

영양중앙초 포항야구장 관람

김연태 기자 입력 2016/07/17 16:27 수정 2016.07.17 16:27

 2016년 7월 14일(목)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욱) 4, 5, 6 학년 35명의 학생들이 포항 야구장에 가서 삼성과 롯데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야구경기관람은 어울림캠프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야구경기를 직접 보고, 같이 응원하는 경험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꾀하고 학생들간의 교우관계 증진의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야구장으로 출발 전 야구 경기의 규칙 및 야구장 안전에 대해 교육을 받았고, 학교에서 4시경 출발하여 야구장에 도착하여 경기장을 둘러본 뒤 경기 관람 후 학교로 다시 도착했다.
 야구경기를 관람한 이영운 학생은 “야구경기를 좋아해서 가족들과 몇 번 간적이 있어요. 그때보다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가니 더 신나고, TV에서 보는 것보다 몇 배 즐거워요.” 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주 접하기 힘든 야구장을 직접 가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와 같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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