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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공성면, 취약계층 의료비 전달..
사람들

상주공성면, 취약계층 의료비 전달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7/19 16:33 수정 2016.07.19 16:33


 상주시 공성면(면장 김완수)에서는 7월 15일 공성지역교회연합회(회장 천향수 목사), 옥산교회(이명우 목사)에서 관내 취약계층 1세대에 40만원(각각 30만원, 10만원)을 공성면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공성지역교회연합회 및 옥산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성금 및 위문품을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각별한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자(최?은, 45세)는 질병(간경변증 의심)으로 인해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치료를 꺼려하고 있던 중 지원을 받게 되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으며, 현재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연계 신청으로 김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김완수 공성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공성지역교회연합회 및 옥산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혜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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