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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시, 시민과 "소통 · 만남의 날"..
사람들

영주시, 시민과 "소통 · 만남의 날" 운영

김동국 기자 입력 2016/07/21 14:59 수정 2016.07.21 14:59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홀에서‘아이들의 웃음소리, 영주시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네이버 카페 영주베이비똥 회원,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50여명과 함께 7월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 육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 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화시간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양육지원 방안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육아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장욱현 시장은‘아동친화도시 조성으로 아이들이 충분히 권리를 누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매월 다양한 직능분야의 단체와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화와 만남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섬김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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