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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박보검,'구르미 그린 달빛' 출발 쾌조..
사회

박보검,'구르미 그린 달빛' 출발 쾌조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8/23 16:55 수정 2016.08.23 16:55
▲     © 운영자



 박보검·김유정 주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회 방송에서 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임예진, 연출 김성윤·백상훈) 1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8.3%로 나타났다. 이는 전작인 '뷰티풀 마인드'의 마지막 회 시청률(3.2%)보다 5.1%P 높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수도권에서 9.0%로 두 자릿수 시청률에 육박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서울에서 8.8%, 대전에서 가장 낮은 6.1%였다.
 다만 같은 시간대 방송 중인 경쟁작의 시청률은 아직 넘어서지 못했다. SBS TV 드라마 '닥터스'는 이날 17.8%, MBC TV 드라마 '몬스터'는 8.9%를 기록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 반열에 오른 박보검의 복귀작이다. 이 드라마는 철없는 세자가 남장 내시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사극이다.
 박보검은 세자 '이영'을, 김유정은 내시로 위장해 궁에 들어온 '홍라온'을 연기한다. 이밖에 그룹 'B1A4'의 멤버 진영을 비롯해 채수빈·곽동연·김승수·전미선·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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