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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기, bob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
사회

배우 김민기, bob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8/25 19:46 수정 2016.08.25 19:46
▲     © 운영자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배우 김민기가 bob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예고했다.
 김민기는 동국대 연극영상학과 졸업 후 2009년부터 영화 '무법자', '대한민국 1%', '오빠가 돌아왔다', '짓2: 붉은 낙타' 등 다수의 단편 및 장편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져왔다. 또연극 '8월의 축제', '알파치노 카푸치노', 드라마 '야차', '대왕의 꿈',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순수한 이미지와 날카로운 눈빛이 공존하는 마스크의 김민기는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악랄한 호빠선수 '민규' 역을 맡아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bob스타컴퍼니(비오비스타컴퍼니, 대표 손성민)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민기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로, 다작을 통해 연기자로서 탄탄한 기본을 쌓아온 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bob스타컴퍼니에는 금보라, 이훈, 이경심, 허이재, 윤지유, 최자혜, 이경은, 서진원, 이선구, 박수민, 장혜리, 서지승, 정세형, 안아영, 홍지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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