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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열음엔터 "독보적인 존재감 최홍일과 전속 계약"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9/07 16:41 수정 2016.09.07 16:41
▲     © 운영자



 배우 최홍일(53)이 김성령, 정웅인 등이 소속된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7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홍일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계약 소식을 알렸다.
 최홍일은 '죄와 벌' '세종32년' '길' '나는 누구냐' 등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베테랑 배우다. 영화 '응징자' '조류인간' '치외법권' '동주' 등 영화와 '자이언트' '야왕' '전설의 마녀' '오! 할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계약의 사내' '미세스캅2' '미녀공심이' 등 다양한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TV '원티드'에서 혼외자식을 둔 경찰청장 '이태균' 역을 맡아 방송국 사장 '송정호'(박해준)에게 이용당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은 비정한 아버지로 출연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령, 정웅인을 비롯해 박효주, 박민지, 이민호 등이 소속된 열음엔트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최근 pi엔터테인먼트와 합병, 그룹 버블시스터즈를 영입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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