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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원주지역 주민들과 추석음식을 함께 나누고 기부금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갖는다.
 공사는 12, 13일 2일간 원주 자신보육원과 카톨릭종합사회복 지관을 각각 방문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추석음식 만들기 체험 및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자신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눠먹으며 정담을 나누고 전통민속 놀이인 윷놀이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카톨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추석음식을 나눠 드리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설 내부청소 및 주변 정리도 할 계획이다.
 박재석 관광3.0추진팀 팀장은 "원주 지역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전지역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구석구석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