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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에서는
  ’16. 9. 8(목) 10:00 경찰서 회의실에서 치매노인·아동 등 실종예방 신속대응을 위해 봉화군 택시관계자와 업무협약을 가졌다.
 봉화택시 대표이사(권동섭), 개인택시지회장(권태흥)이 대표로 참석해 봉화군내 발생하는 치매노인, 실종아동 예방 및 긴급사건 발생 시 수배정보를 전파해 조기 발견·검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캡워치(Cab Watch)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캡워치(Cab Watch)란 ‘택시’를 뜻하는 ‘Cab’과 ‘감시하다’를 뜻하는 ‘Watch’의 합성어로, 택시기사를 신고요원화 해 범인을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따라 봉화경찰서는 봉화군내 택시기사 64명에게 긴급 수배내용을 문자로 전송하게 된다.
 봉화서는 유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한 봉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