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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시의회,‘시초 회’후반기 첫 민원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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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시초 회’후반기 첫 민원 현장 찾아

이율동 기자 입력 2016/11/17 17:31 수정 2016.11.17 17:31
-지역 순회 현장밀착 의정활동, 지역발전 밑거름 기대
▲     © 운영자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시초회(회장 정수화)가 후반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정수화 회장을 비롯한 시초회 회원들은 17일 흥해읍사무소에서 흥해 출신 백강훈 의원으로부터 흥해지역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 등을 들은 뒤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눴다.
 백 의원은 7번국도 우회도로 건설 계획이 높은 제방으로 인해 농업경영에 장애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칠포해수욕장과 곡강 천을 연계한 해상레포츠와 오토캠핑장 설치 ▲해수욕장 사계절 관광지개발 ▲허수아비 문화축제 매년 개최 ▲흥해박물관의활성화 방안을 강구 등을 강조하며 시초 회 회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정수화 회장은 “비회기중에도 각 지역을 순회하며 민원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현장밀착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의정활동의 휼륭한 자료로 활용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초회는 초선의원들로 구성돼 지역별 현안 파악과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삼기위해 매월 지역구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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