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자율방범대(대장 황문익)회원 10여명은 20일에 춘양면 지역에 어려운 이웃 2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1,000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을 받은 독거노인은 "추운 겨울이 되면 연탄이 부족하여 많이 힘들었는데 춘양면 자율방범대 회원분들이 직접 오셔서 연탄을 쌓아주는 것이 정말 고맙다"며 두 손을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춘양면 자율방범대 황문익대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힘을 합하여 지역주민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춘양면 자율방범대는 매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동절기에 연탄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