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회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임시회가 21~25일까지 본회의 및 각 위원회별로 개회 된다.
21일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순동 의원은 ‘포항운하 개발 후 인근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차동찬 의원(복지환경위원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함께 날로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부합되는 복지 직 공무원에 대한 합리적인 인사추진에 대해 제안했다. ▲김성조 의원은 학교 운동장에 깔린 우레탄트랙과 인조잔디구장의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교체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2~24일까지 각 위원회별 각종 조례안 심사와 2017년도 당초예산 심사대비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포항시 포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6개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이날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 청탁금지법 및 의원행동강령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