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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시 완산동 경로당 관리로 지역어르신 보살펴..
사람들

영천시 완산동 경로당 관리로 지역어르신 보살펴

최유민 기자 입력 2016/11/22 17:17 수정 2016.11.22 17:17
완산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철저한 관리
▲     © 운영자


 

 완산동주민센터(동장 김창일)는 관내 10개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으신지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3통 경로당 비가림막 설치 등 올 한해 12건의 경로당 보수공사를 시행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남부경로당 입구의 계단 안전봉 설치, 1통 경로당의 현관문 교체는 경로당 출입 시 어르신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으로 불편사항 파악 즉시 보수 완료 및  9.12 경주지진 발생시도 경로당을 순회 지진대피 요령과 어르신들의 신변안전 교육 등 신속히 대처하는 행정을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병락 완산동노인회 분회장은 "늘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꼼꼼한 경로당 보수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김창일 완산동장은 "젊은 세대들이 누리고 있는 현재의 모든 것들을 일구어 주신 어르신들을 위하는 일은 당연한 것이며 앞으로도 더 부족한 것이 없는 지 한 번 더 살피는 자세로 노인복지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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