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23일(수) 16시 영덕군청 3층회의실에서 영덕군청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평도 포격사건이 일어난지 6주년이 되는 날이자 최근 언론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의 지시로 연평도 포격준비를 비롯한 6차 핵실험 및 북한 쿠데타 가능성,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트럼프 미대통령 당선 등 국내외 안보환경의 변화로 국가 비상대비 체제 및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 있고 체계적인 안보의식의 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1953년 정전협정이후 남한 영토에 첫 폭격을 가한 연평도 포격사건 6주년 맞이해 최근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에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공직자로서의 중립성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