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은대기)는 24일 경주시 신평동 소재 동국연수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철강공단 소방안전관리자 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당면업무 안내 ▲ 소방(위험물)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방안 논의 ▲ 소방시설 작동·점검 요령 교육 ▲ 소소심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은대기 서장은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철강공단의 자율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의 효율적 대응 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대형화재 발생 방지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유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