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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날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 적설량은 1~3cm다.
 경북북부내륙인 영양군평지, 봉화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문경,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영양군산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7도, 구미 6도, 안동 6도, 상주 6도, 울진 8도, 포항 8도, 울릉도 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1.0~4.0m 사이로 일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져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예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