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9일 중방e편한세상2단지 경로당(중방동)을 마지막으로 4/4분기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을 마무리했다.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실’ 은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담당급이상 공무원(새마을봉사과장외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3월부터 분기별로 15개소 읍면동 경로당 및 4개소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각종 민원에 대해 상담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중방동 중방e편한세상2단지 경로당방문에서는 경로당운영비 등 일상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민원접수와 즉석상담이 이뤄져 어르신들의 궁금증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윤문기 중방e편한세상2단지 경로회장은 경로당을 찾은 방문단에게 “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와서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노인들의 직접적인 피해가 많은 보이스피싱 피해 응대요령과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7가지 수칙,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등 시정주요사항을 홍보했다.
한편, 정진한 새마을봉사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민원실을 통해 평소 궁금한 사항과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 시정홍보 등 선제적 민원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