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수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해 리더십특강, 청소년 노동 인권 특강과 진로체험 등 다양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고3 청소년들이 그 동안 받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도록 ‘주도성을 갖춘 청소년! 미래의 리더!’라는 주제로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의 김성일 강사 등 3명의 퍼실리테이터를 초청해 특강이 진행된다.
또, 평해정보고등학교,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근로권익센터 보호위원인 김철우 노무사‘의 바른 노동 가치관 확립과 청소년의 노동인권’에 대한 내용의 특강도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활동을 시행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