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26일 14시 38분경 속리산 장각폭포에서 천왕봉부근에서 등산객이 눈길에 미끄러져 발목 탈골이 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왕봉 부근에서 함모씨(여, 45세)가 사고을 당해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으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출동해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하산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겨울철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니 산행 전 개인별 건강상태를 스스로 체크해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