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철강생산의 글로벌 대기업이다. 그럼에도 지역 기업 발전에 기여하는 ‘친구기업’이다. 지역의 중소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의 동반성장을 보면, 포스코 고유의 브랜드 프로그램에서 포스코 강점을 살려 포스코만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 지원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유동성에 대출지원 등 금융펀드 및 지분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R&D 역량 제고를 위한 기술 협력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이 곧 포스코의 품질 향상이라는 믿음에 따라, Supply Chain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경쟁력 및 파트너십 강화는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강건한 기업생태계 구축을 도모한다.
인적역량 향상 및 경영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은 일자리 창출 및 소통강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동반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중소기업과 꾸준히 소통한다. 중소기업 경쟁력 및 파트너십 강화는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강건한 기업생태계 구축을 도모한다. 인적역량 향상 및 경영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은 포스코가 보유한 전문 인력 및 시설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및 직원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및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일자리 창출 및 소통강화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동반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중소기업과 꾸준히 소통한다. 위는 포스코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가 있다. 포스코가 건 슬로건이 아닌, 현실에서 구현했다. 과연 포스코가 아니면, 포항시의 중소기업은 발전할 수가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포스코는 위와 같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지난 29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2016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벌써 8년째이다.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 등 동반성장 사외인사와 포스코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 임직원, 우수활동 공급사 및 고객사,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뿐만 아니라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켐텍, 포스코ICT 등 그룹사 협력기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의 특별강연 이후, 동반성장 활동성과가 우수한 7개 협력기업의 사례를 공유했다. 솔루션마케팅 부문에서는 월드프리미엄 제품인 고망간강 파이프의 용접기술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고객사가 미국 메이저 석유회사의 조관사로 등록되어, 포스코와 고객사의 매출이 동반상승하는 사례가 소개됐다. 포스코는 1990년대 말부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해왔다. 올해 4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었다.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성과를 인정받았다. 내년부터는 동반성장 성공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총 33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과공유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같은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솔루션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하면, 대기업의 나눔의 동반성장을 성취했다고 여긴다. 이제 남은 것은 지역의 중소기업이 포스코를 벤치마킹할 차례이다. 이때에 우리의 친구기업은, 친구답게 더욱 나눔을 실천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