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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많은 연말 '저칼로리' 식품으로 건강 챙기자..
사회

술자리 많은 연말 '저칼로리' 식품으로 건강 챙기자

운영자 기자 입력 2016/11/30 14:49 수정 2016.11.30 14:49

 

 연말이 다가오면서 술자리도 늘고 있다. 추운 날씨에 활동량이 줄어들고 잦아진 저녁모임에서 고칼로리의 술과 안주를 먹다보면 몸매가 망가지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상할 수도 있다.
 특히 알코올은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탄수화물 등 영양소들이 체내에 쌓이도록 하고 무심코 집어 먹는 안주 역시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평소에라도 살이 덜 찌는 저칼로리 음식을 챙겨먹자.
 각종 연말 모임에는 술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 빈속에 술을 마셨다가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각종 고칼로리 안주를 무의식적으로 먹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술을 마시기 전에 어느 정도 배를 채우는 것이 좋다. 식사할 시간이 없다면 건강하면서도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두유'를 마셔보자.
 콩을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 '두유'는 양질의 콩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오랜 포만감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때문에 모임 전에 간편하게 두유로 허기를 달래고 가면 기름진 고칼로리 안주로 배를 가득 채우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두유는 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식물성 음료인 두유에는 유당이 없어 빈속에 마셔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정식품 '베지밀A' 는 두유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30일 "연말을 맞아 늘어난 모임에 과식과 음주에 건강을 해칠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며 "대표적인 식물성 건강 음료인 '베지밀A'로 건강과 칼로리 걱정을 동시에 해결해 보다 즐거운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집술'을 하게 된다면 다양한 토핑을 올린 신선한 두부 등 저칼로리 안주를 만드는 것도 좋다.
 풀무원의 '컵 안의 맛있는 두부 한 끼'는 신선한 두부에 베이컨김치, 불닭, 동치미 등 다양한 요리 토핑을 더한 제품이다. 별도의 조리과정 없어 간편하고 1인분에 열량이 115kcal로 늦은 밤에 먹어도 부담이 적다.
 연말 모임에서 너무 많이 먹어 체중이 증가했다면 체중조절용 시리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농심 켈로그의 '스페셜K 레드베리'는 대표적인 체중조절용 시리얼로 쌀, 귀리, 보리, 통밀, 옥수수 등 영양이 풍부한 오곡 푸레이크와 급속 동결 건조된 딸기가 들어 있다. 한 끼(40g)에 열량이 144kcal로 스페셜K 제품 중 열량이 가장 낮고, 단백질, 9가지 비타민, 칼슘, 철분, 아연 등 3가지 미네랄까지 담아 체중조절 시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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