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지난 19일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과 함께 민생치안 행보로 지역경찰·자율방범대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 관내에서 ‘밤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 근무 중인 순찰팀을 격려한 뒤 유흥주점과 원룸이 밀집되어 있는 영남대 여성안심구역 일대를 순찰했다.
이번 현장 치안방문은 지난 12일부터 1월 1일까지(20일간) 추진 중인 경북지방경찰청의 ‘밤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 ‘좀도둑 퇴치 치안활동’ 현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경산경찰서는 이번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밤거리를 만들기 위해 현금다액취급업소 방범진단, 순찰 강화 등 치안 활동과 좀도둑 퇴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각 수사형사·여성청소년과·경비교통과 등 관련 기능 공동 대응을 통하여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지역경찰, 기동순찰대의 근무 투입 비중을 더 높이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협력치안을 통해 해당 지역의 치안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체감치안 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