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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시, 2016년도 저출산극복 평가대회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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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6년도 저출산극복 평가대회 우수기관상 수상

박예은 기자 입력 2016/12/21 17:44 수정 2016.12.21 17:44
결혼은 행복! 출산은 감동! 아이는 영천의 미래
▲     © 운영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 20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16년 저출산극복 평가대회'에서 3년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불균형 등 사회적 파급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한해 동안 23개 시·군에서 저출산 극복 관련 사업추진 및 지자체 우수사례, 지역사회 참여도 등 분야별평가로 이뤄졌다.
 영천시는 '출산은행복~미래를밝히는힘! 출산장려(Power프로젝트)'추진으로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가치관 확립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지역사회 문화조성 및 다자녀 지원체계를 위한 다양한 시책확대(셋째이상 출생아 건강보험료 시행 및 셋째아 출산 축하 기저귀 지원 다자녀 건강관리비 지원,산모건강식품 지원, 영천시 공무원 다자녀출산 인사우대 규정 마련 및 가족사랑의 날 확대 운영, 아기주민증 발급)와 태교음악회,어린이 건강체험관운영,출산장려 공모전 등 가족사랑을 만들어가는 Power프로젝트 시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출산장려시책으로 출산장려금지원, 셋째이상 출생아건강보험료 지원, 다자녀산모보약지원사업, 가임기 여성 무료풍진항체검사, 난임부부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등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과 일·가정 양립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구현진 영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저출산 극복 운동을 전개해 엄마와 아이가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단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울음소리 들리는 젊어지는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출산정책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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