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700여만원의 재산 피해 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20일 오후 7시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송동리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전기실 3200㎡와 내부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