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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군 출신 양지회, 성금 일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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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출신 양지회, 성금 일백만원 기탁

김두상 기자 입력 2016/12/21 18:25 수정 2016.12.21 18:25
▲     © 운영자


 

 '희망2017 나눔 캠페인' 이 한창인 지난 20일 대가면사무소(면장 이병식)에서는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실천하는 단체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61년생 성주군출신들의 모임인 양지회(회장 정재흠)로 매년 선행을 해오던 중 이번에 대가면민을 후원키 위해 성금 일백만원을 지정기탁하게 되었다.
 양지회는 1991년 창립한 이래로 꾸준하게 지역민에 봉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온 단체로 환경보호활동과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는 등 모범적인 단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재흠 대표는 "우리의 조그만 활동들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말했으며
 이병식 대가면장은 성금을 기탁한 양지회 정재흠 대표와 임원진에 감사를 표하며, "양지회원들의 지역을 이끄는 선도자적 역할을 당부하며 침체된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에 양지회와 같은 기부천사가 많아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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