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지난달 22일(화)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교육부 주최로 개최된 2016년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경연대회에서 “이(齒) 튼튼(健) 가꾸기” 사업 운영으로 교육청 부문 최고의 상인 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 초, 중, 고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증진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의 사례를 모아 이 날 사례발표와 작품 전시로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은 2014년부터 학생 구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송군보건의료원과 협력을 통한 이(齒) 튼튼(健)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질환의 조기관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평생 구강보건 향상 및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이 날 경연대회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타 교육지원청과 차별화된 바른 칫솔질 교육, 건강홍보관 운영 등 실적물과 홍보물 전시하여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된 지역공동 학생 구강건강증진사업의 효과 및 확산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송교육지원청 권오영 교육장은 “지난 3년간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일선 학교에서 이 튼튼 가꾸기 운영에 열정을 다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성장하는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김정인 기자-kji35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