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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팬미팅 티켓 2분만에 매진, 1회 추가..
사회

비스트, 팬미팅 티켓 2분만에 매진, 1회 추가

운영자 기자 입력 2016/12/22 15:57 수정 2016.12.22 15:57
▲     © 운영자


 

 독립 레이블 '어라운드어스(Around US) 엔터테인먼트를 차린 그룹 '비스트' 멤버들의 인기가 여전하다.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21일 예스 24를 통해 진행된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의 팬미팅 '777파티'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2분만에 매진됐다.
 순식간에 약 17만명이 몰렸다. 추가 공연 문의가 쇄도, 어라운드 어스는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애초 오는 31일 오후 10시 장충체육관에서 한 차례 열릴 예정이던 이들의 팬미팅은 같은 날 오후 5시 회차까지 총 2차례 열린다. 오후 5시 공연 예매는 23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진행한다.
 기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멤버들은 현재 비스트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큐브가 이에 대한 국내 상표권 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름 사용 등을 놓고 큐브와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픽션' '비가 오는 날엔'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 그룹 반열에 올랐다. 지난 4월 장현승이 팀을 탈퇴,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등 5인 체제로 재편됐다. 장현승은 최근 큐브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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