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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시 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에 개인위생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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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에 개인위생 준수 당부

박예은 기자 입력 2016/12/22 18:01 수정 2016.12.22 18:01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빨라, 개인위생 준수 필요

 

 영천시보건소에서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어 개인위생 실천이 어려운 어린이집, 유치원 등 9세 이하 어린이는 감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유행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65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이미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6~12개월 미만 소아는 관내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초·중·고교 학생들에 대한 보건교육 강화, 손소독제 비치 등 학교내 전파차단을 위해 교육청과도 협력하여 개인위생수칙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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