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2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읍면 남녀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의성군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선진군민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비전과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결의도 다짐했다.
시상식에서는 다인면 박병국씨가 새마을 대상을 받았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상은 점곡면 김경석씨가 수상하는 등 30여명이 행정자치부장관, 경상북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을 실천한 읍면과 단체평가 결과 읍면평가에는 단북면이 최우수상을, 단체평가에는 단북면새마을회가 대상을 받았다.
장상은 의성군새마을회장은 "근면 · 자조 · 협동의 정신으로 새마을운동을 계승하고 제2새마을운동인 나눔 · 봉사 · 배려를 실천하여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했으며, 김주수 의성군수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