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중학교에서는 지난 22일(목) 모란제를 개최하였다.
오전에는 체육대회 및 복불복 게임, 이심전심과 같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어울어져 게임이나 체육활동을 하면서 사제지간에 소통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전교생들이 준비한 여러 장기자랑 대회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란제는 본교 체육관에서 진행을 하였고, 복도에는 활동작품들을 전시해놓고, 1년 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들을 직접 보여드리기 위해 학부모님들을 초대하여 학생과 부모님 그리고 교사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데 있어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행사였다.
청송/김정인 기자/kji35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