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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20일 상주소방서 회의실에서 구급지도의사인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정남기 응급의학과장 등 감염방지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2016년도 감염방지대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구조·구급대원의 정기적인 건강검진 평가, 감염관리실 사용 현황, 감염성 질병 예방 및 사후관리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감염방지교육 또한 실시했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구조·구급대원들은 불특정 다수의 환자에게 노출되어 있어 감염될 수 있는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 ”라며 “대원들의 2차 감염 예방 안전 대책을 추진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119구급서비스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