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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고등학교(교장 김형종)은 지난 23일(금) 오후 4시에 영양 군립요양원을 방문하여 1학년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목도리 50여개를 기부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영양고등학교 1학년은 <따뜻한 손>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목도리를 지역 노인시설인 영양 군립요양원에 방문하여 성품과 함께 기부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따뜻한 손> 캠페인은 참여자가 ‘따뜻한 손 목도리키트’를 구매 후, 목도리를 완성해서 홀몸 어르신들께 드리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장인동 교장선생님은 <2016 홀몸어르신을 위한 목도리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중심의 기부활동으로 건강한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 영양김연태 기자/xo15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