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산초등학교(교장 이숙현)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꿈끼 탐색 프로젝트 주간을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학기말 교과학습을 마치고, 여유 있는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직접적인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진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지난 1학기 말에는 지역인근 대학교 박물관과 미술관을 연계한 문화예술체험이 있었고 10월 중에는 진로주간을 운영하여 아나운서, 소통전문가, 금융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직업인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번 꿈끼 탐색 프로젝트 주간에는 빙상 스케이트 체험과 최무선 과학관 체험을 하였다. 스케이트 체험으로 겨울철 건강 체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종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되었다.
더 큰 꿈을 향해 교실을 벗어나 작은 것이라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배움을 실천하고자 남산교육동산에 일년내내 행복한 진로꽃이 피어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