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 도시건축과에서는 성주군의 장기적인 발전방향과 미래상 및 비전 제시를 위해 2015년부터 '2030년 군기본계획 및 2025년 군관리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도시기반시설확충 및 도시개발 사업으로 안정된 도시환경 조성과 신속하고 투명하게 건축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2016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215억원을 투입하여 성주군민의 오랜 숙원사업 이였던 '성주 별고을 체육공원'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80억원을 투입한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진입도로 개설공사 완료로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고 접근성을 향상시켜 관광객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성주역사테마파크 조성공사와 수륜면 남은리~ 용암면 상신리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시공 중에 있으며, 2017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성주역사테마파크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제공 및 놀이터, 분수 등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도로개설로 낙후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 삶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 사업으로 3개 아파트단지에 4,300만원을 지원하여, 총 379세대에게 아파트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등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단지 내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2016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에서 공동주택·주거환경개선 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2016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으로 40동에 동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정비하였으며, 농촌의 낡고 불량한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비용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금년 63동을 선정하여 현재 47동을 완료하였다.
다가오는 2017년도에도 도시건축과에서는, 성주읍 관문도로의 미관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예정인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을 즉시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1월에 발주하여 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전선로 및 통신선로 지중화사업, 성주읍하수도 중점관리 지역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하며, 관계자 회의를 통하여 공기단축 및 주민과 인근 상가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또한, 공동주택 4개 단지에 9,300만원을 지원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생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중점사업인 '농촌주택개량 및 농촌빈집정비사업'도 계속 추진하여 농촌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정주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도시개발사업 등 성주군민의 숙원사업과 군유지 개발사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으로 성주군의 장기발전방향과 미래비전 제시로 살기 좋고 머무르고 싶은 전원도시로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