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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군, 산업단지 내 유망기업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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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산업단지 내 유망기업 유치 총력

김두상 기자 입력 2016/12/29 17:03 수정 2016.12.29 17:03
태양광을 이용한 산업단지 안내표지판 설치돼 눈길
▲     © 운영자


 

 고령군이 조성중인 산업단지에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현재 조성중인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월성일반산업단지에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1,500여개 기업 및 관련 기관에 홍보 책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동고령IC, 다산면 월성삼거리에 태양광을 이용한 자가발전형 LED 안내표지판 설치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실상부한 공업도시를 강조하고 있다.
 고령군은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월성일반산업단지, 열뫼일반산업단지는 개발계획이 승인되어 착공 등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송곡일반산업단지는 개발계획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동고령, 월성일반산업단지는 오·폐수처리시설, 공업용수, 자체 폐기물매립시설 등 기업하기 좋은 지원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또한 대구시와 인접하여 산업인력 확보가 용이하며, 전국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광주대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다.
 그 외에도 내년 8월에 예상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8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 성산면 오곡리에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동고령IC물류단지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단지 홍보책자 발송, 안내표지판 설치는 더 큰 성장, 더 밝은 미래를 위한 고령군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유망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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