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016년 한해 소방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4명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지역주민 5명에게 도지사 표창패와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새해를 맞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그동안 도정발전과 119 현장활동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며,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에 이른 사람을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지킨 사람에게 수여하는데, 이들 5명은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용감한 시민들이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해준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자분들의 희생정신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들이 있어 안전한 상주시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소방서가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