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예천군 보건소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9일부터 금연·절주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흡연으로 인한 폐암발병율이 약 85%~92%에 이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발병률이 15% 정도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금연을 위한 환경조성 및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  군에서는 흡연 및 음주에 대한 관대한 사회·문화적 특성과 금연 및 절주 교육 기회가 부족한 읍·면 주민에게 흡연과 음주에 대한 건강교육 제공으로 건강생활실천이 가능하도록 금연·절주 건강아카데미를 운영 한다
 보건소는 대한안전협회 김정아 강사를 초빙해 9일 용문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 흡연과 음주, 간접흡연이 우리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심각성을 알기 쉽게 강의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아카데미를 통해 건강생활습관형성과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으로 흡연 및 음주로 인한 피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심뇌혈관질환과 폐암 사전예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