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박경(25)이 오는 18일 첫 솔로 미니 앨범 '노트북'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세븐시즌스가 9일 밝혔다.
'노트북'은 박경이 2015년 내놓은 첫 싱글 '보통연애'부터 '자격지심'(2016년 5월) '오글오글'(2016년 12월)로 이어지는 이른바 '연애 3부작'을 총 망라한 앨범이다. 이번 미니앨범에 포함될 신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소속사는 박경 미니앨범과 관련, "박경은 '사랑'이라는 공통된 소재로 그만의 서사를 그리고 있다. 사랑으로 마냥 설레다가, 질투를 느끼고 급기야 자격지심까지 생기는 이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마침표를 찍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