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농협DSC(조합장 김상국)에서는 2017. 1. 4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벼 자체 수매를 실시하였다.
수매물량은 6,000포대(포/40kg)로 63농가에서 출하하였으며 가격은 포대당 37,000원에 매입하였다.
한편, 상주시와 낙동농협에서는 건조시설이 없어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2015년 사일로2기, 2016년 사일로 1기 등 총 30여억원을 투자해 준공하였으며 건조시설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수매 현장을 방문한 권영철 낙동면장은 『쌀값 하락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낙동농협에 건조시설이 완공되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다행이라며 FTA협상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이지만 민`관이 합심하여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가자』고 하였다.